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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아웃백 시승기

구름기00 2019. 11. 15. 19:06

나는 스바루의 크로스오버 차 아웃백을 만났다. 아웃백은 레거시 기반의 모델이다. 레거시는 일본 시장에서 판매될 때 왜건 스타일의 "터닝 왜건", 고성능 세단 "B4", 크로스오버 자동차 아웃백"이라는 이름으로 분류된다.

반면 미국은 3종 엔진을 장착한 레거시 세단과 2.5, 3.6L 엔진을 장착한 아웃백으로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레거시 투어링 웨건과 B4는 한국이 미국 사양 모델을 들여오기 때문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아쉬운 점은 2.5L 수평방향 엔진에 터보차저를 추가해 265마력을 내는 2.5GT 모델이 수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테스트카는 3.6리터의 수평 방향 엔진과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본 사양에 있어서는 유산과 유산의 차이가 없다. 그러나 몸집을 볼 때 전하가 높고 전장이 길다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유산에 비해 볼륨감이 크게 부각된다.

프런트엔드 인상은 레거시 같다. 헤드램프 디자인과 스바루의 독특한 그릴 디자인도 이어지고 있다. 차이가 발견되면 범퍼 하단을 수리하여 오프로드 등의 접근 각도를 확보하였다.

옆벽은 왜건 모델의 모양을 보여준다. 그것은 SUV라기 보다는 일본제 관광용 마차에 더 가깝다, 포리스터.

단순한 구성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디자인에 지치지 않는다는 강점을 보여준다. 휠은 17인치 사양과 일치하며, 차량의 크기를 고려할 때 18인치 패널로의 업그레이드는 고려할 가치가 있다. 이 타이어는 컨티넨탈 제품과 함께 사용되며, 트레드웨어 레벨은 540이다. 장거리 여행을 위한 선택이다. 이런 타이어는 내구성이 유리하지만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

후면 부품 디자인은 정상이다. 최근에는 CUV가 날렵한 느낌을 주지만 아웃백은 전체적인 분위기만큼이나 편안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반면 SUV에 실용성이 더해지면서 화물 적재 구간은 세단형 레거시보다 구성이 더 잘 드러난다.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다.

인테리어는 레거시와 90% 이상 동일하다. 트렁크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는 정확하게 표현하면 동일하다.

간단한 계기판이 멋져 보인다. 속도계와 타코미터에 대한 정보도 쉽게 읽을 수 있다. 핸들의 크기 또한 적절하다. 크루즈 컨트롤 및 사운드 시스템은 또한 스티어링 휠의 리모컨을 사용하여 제어할 수 있다.

센터 페시아는 대형 LCD 패널을 채용할 예정이며 내비게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기능 면에서는 다른 회사보다 좋아 보인다.

시트를 다듬어 매끈하게 탈 수 있도록 했다. 덩치가 큰 운전자 역시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공간 자체에 대한 후회는 없다. 뒷자리에는 좌석이 많고, 다리방과 머리방에는 후회가 없다. 아웃백의 구성을 보면 세단의 편안함을 강조하면서도 공간의 매력을 높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트렁크 공간도 많다. 세단인 레거시 역시 여유도를 보였지만 크로스 오버카로 진화하면서 우주에서의 경쟁력을 높였다.

시내의 느낌은 레거시처럼 편안하다. 소프트 서스펜션이 채용되기 때문이다. 물론 부드러운 서스펜션감을 싫어하는 운전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인지도 모르지만, 아웃백의 매력은 다른 운전 모델들처럼 운전할 때 틈새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벼운 오프로드 주행은 부드러운 서스펜션 측면에서도 약간 더 두드러질 수 있다.

고속 도로에서 안정감을 느끼면서 이동하기도 한다. 급격한 빗물변화에 몸놀림이 일어나지만 실제 안정감은 수평이다. 가속 페달을 밟을 때도 무거운 느낌이 든다. 하지만 생산량이 다른 기업의 엔진에 비해 큰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최근 추세를 보면 배출량이 3.5리터 이상인 엔진은 대부분 300마력을 보이고 있다. 아웃백은 다른 스바루 모델과 마찬가지로 수평방향 6기통 엔진을 채용하고 있으며, 무게중심이 낮아 주행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변속기의 장점은 자동으로 5단 변속 타이밍이 빠르다는 것이다. 반면 다른 업체들이 6단계 이상의 다층 전송장치를 채용하고 있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물론 긴 기어비를 바탕으로 매끄럽게 추진되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다층 변속기를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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