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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시리즈, 렉서스의 소형 세단. 현재 세단과 컨버터블 모델이 출시되고 있지만 엔진은 2.5L에 불과하다. 고성능 3.5L 엔진 외에도 2.5L AWD 콤비네이션 모델도 판매한다. 나는 렉서스가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
이전 세대의 IS는 도요타의 알테자(알테자)를 자체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려 했지만, 현 세대의 IS는 렉서스의 전속 모델이다.
나는 5년 전에 시험해 본 F-Sport라는 이름으로 IS250을 다시 만났다.
시간은 흘렀지만 디자인에 대한 후회는 없다. 날카로운 느낌에 바탕을 둔 스포티한 외관은 몇 년 후에도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전조등과 범퍼의 디자인과 마감 또한 훌륭하다. 앞부분은 기본 모델과 다르지 않지만, 고성능 모델 IS-F에 어느 정도 룩을 채용했기 때문에 그릴이 매쉬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아쉽지만 더 강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sidewall은 기본형과 다르지 않다. 유일한 차이점은 17인치 알로이 휠이 18인치로 바뀌고 뒷바퀴의 크기가 10mm 늘어났다는 점이다.
뒷부분의 차이는 없지만 트렁크 뚜껑에 작은 리어 스포일러를 발라 차별화를 시도했다.
범퍼, 앞판다, 옆 스커트를 IS-F로 사용했다면 더 역동적으로 느껴졌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실내에는 큰 변화가 없다. 스티어링 휠에 내장된 "F" 로고는 차이점으로만 강조된다. 물론 스포츠 버킷시트를 착용해 안정된 위치를 만드는 것도 좋다. 반면 스포츠 좌석에 높은 자리를 두고 있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게다가, 대형 운전사는 비좁다고 느낄 것이다.
블랙 패널의 계기판은 가시성이 좋다. 또한 속도계와 타코미터 중앙의 위치는 지정된 속도와 RPM에 대해 파란색 색상의 링으로 표시된다는 점을 유념하는 것이 좋다. GM대우 토스카에 이어 같은 계기판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스티어링 휠은 크기가 적절하고 조작이 용이하다. 패들을 부착하여 수동 모드의 사용성을 높이는 것도 좋다. 반면 플라스틱 패들은 썩 좋지 않다. 다른 회사들처럼 금속 재질로 처리하고 싶다.
도어 트림도 깔끔하다. 소재에 대한 불평은 없다. 반면 윈도우 조작 버튼을 조작할 때 핸들이 팔에 걸리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중앙 페시아의 상단에는 LCD 패널이 장착되어 있고 많은 버튼들이 그것을 둘러싸고 있다. 단추 하나하나의 사용은 분명하지만, 나는 또한 그것이 약간 산만해 보인다고 생각한다. '클라이마이트' 버튼을 누른 뒤 터치 패널로 에어컨 장비를 세세하게 제어해야 하는 점도 여전히 불편하다. 중심 페시아는 렉서스 스타일로 선명하지만 조금씩 시간의 징조를 느끼기 시작한다. 중앙에 위치한 시계 또한 너무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IS는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소형 세단이다. 좀 더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다듬으면 좋을 것 같다.
마크 레빈슨 로고가 새겨진 사운드 시스템은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때때로 이름값에 큰 의미를 두는 소비자들도 있지만, 나는 당신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싶다. 이름값과 어울리는 음을 연주한 마크 레빈슨은 유일하게 LS460L에 진입한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BMW 528i에 들어가는 기본음향계보다 IS250이 훨씬 낫다.
뒷좌석의 견고성과 착석은 나쁘지 않다. 반면 공간은 좁다. 그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점이다. 신차 한 대당 차체와 내부 공간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앞으로 IS의 내부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트렁크 공간도 그리 넓지 않다. 전체적으로 IS250은 한 명 또는 두 명의 탑승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만약 누군가가 IS250의 뒷좌석에서 긴 여행을 해야 한다면, 기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하고 나서 목적지 근처에 합류하는 것을 고려해 보라고 조언할 것이다. 물론 어른들을 위한 것이다.
이제 IS250 F-Sport로 달려보자.
엔진을 조용히 작동시키려면 시동 버튼을 누르십시오. 역시 렉서스다. 소음계는 공회전 상태가 약 35 dBA임을 확인한다. 시속 80km로 순항하던 중 59dBA를 선보여 정숙성에 강한 렉서스의 가족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했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부드럽게 나가는 느낌도 든다. 나는 일급 흑인의 순수한 힘을 사랑한다. 서스펜션은 어댑테이션 기능도 보여준다. 반면 거친 승차감은 다소 충격적이다. 그것은 작지만 큰 진동에는 확실히 반응한다. 물론 IS250에 포함된 측면만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불만을 제기할 수 있지만 큰 충격에 대한 견고한 방어는 운전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F-Sport 버전에 장착된 18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는 보다 승차감이 떨어지는 요인 중 하나라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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